올해 수능 입실 전까지 명심할 1번은 '코로나19 확진 시 교육청에 전화하기'입니다.
별도 고사장을 배정받으면 위치를 확인하고, 수능 당일 자차로 이동해야 하는데 필요하다면 교육청을 통해 각 구청에서 이동 수단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두 번째는 준비물 확인입니다.
반입금지 물품인 휴대전화,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,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와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화면에 디지털로 숫자가 표기되는 모든 시계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.
가져갔다가 시험 전 시험관에게 제출하거나 전원을 꺼놓으면 되겠거니 생각할 수도 있지만, 시험 직전엔 긴장 때문에 깜빡할 수 있으니 위험요인은 만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.
신분증과 수험표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.
수험표를 잃어버려도 당일 비상 발급이 가능하긴 하지만, 평정심을 잃어버린 뒤일 수 있습니다.
개인 샤프나 연습장, 볼펜 등은 시험 중에 적발되면 압수됩니다.
아예 처음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 테이프, 연필, 시험장에서 나눠주는 샤프에 넣을 샤프심, 아날로그 시계만 챙겨가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.
세 번째는 '시험 규칙 명심하기'입니다.
지난해 적발된 부정행위 1위는 시험시간 종료 뒤 답안지 작성입니다.
답안지를 1초 더 붙잡았다가 0점 처리된 안타까운 사례가 30%가 넘습니다.
또, 4교시 탐구 영역에서 1선택과 2선택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놓거나 1선택과목 시간에 2선택과목부터 풀면 부정행위가 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.
YTN 김현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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